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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트하우스에서는
고난주간과 부활주간을
보내면서

강원도 이재민을 위한
헌금을 드리기로 했고

라이트하우스 방배와
라이트하우스 해운대에서
총 450만원이 모였습니다

이것이
이제 막 개척을 시작한 교회가
모은 헌금이라고 생각하면
놀라울 따름입니다

함께해주신
라이트하우스 식구들에게
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

이 금액은 한국교회연합봉사단을 통해 이재민 550여 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

이후로 이재민들은 2달간의 임시거처 생활을 거쳐 집이 복구되는 동안 2년정도 컨테이너로 만든 임시주택에서 생활하게 된다고 합니다

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